[6·1지방선거] 윤경희 청송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리 열려
▲윤경희 국민의힘 예비후보와 부인 김옥자 여사가 인사를 하고 군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이유근 기자
윤경희 국민의힘 청송군수 예비후보가 19일 오전 11시 청송읍소재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운동 나섰다.
이날 개소식 행사에는 윤경희 후보를 지지하는 1500여명의 지지자들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선거사무실에서 간소하게 열린 개소식에서 축사는 이광호 청송군의회 의장이 했으며, 이어서 윤경희 청송군수 예비후보자가 인사말을 하면서 청송군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 다시 한 번 더 지지를 호소했다.
이광호의장은 축사를 통해 “군민들을 섬기고 새로운 청송을 위해 한 번 더 압승할 수 있도록 군민 모두 윤 예비후보를 지지해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윤시오 파평윤씨 안동시 종친회장이 윤경희 예비후보자의 이름으로 지은 사자성어 액자를 전달하는 것으로 개소식을 마쳤다.
이날 윤 종친회장이 전달한 사자성어 글귀는 ‘경공희흡’ 이란 문구로 군민을 공경하고 정성스릅게 섬기라는 뜻으로 알려졌다. 이 글귀는 율강 김부경 선생이 썻다.
김부경 선생은 앞서 윤석열 대통령당선인이 안동에 왔을 때 글귀를 선물한 서예가이다.
이어 인사말에 윤 예비후보는 “군민과 희노애락을 함께하면서 일등 청송군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윤경희 국민의힘 청송군수 에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청송군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군민들에게 다시 한 번 더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윤경희 후보캠프 제공
그러면서 그는 인사말에서 군민께 드리는 약속을 발표했다.
△활력이 가득한 희망농업 구현 △군민 삶을 책임지는 포용복지실현 △주민참여형 생태관광도시 도약 △안전하고 살기좋은 도시 공간조성 △군민 중심 공감 소통 강화 위 “군민행복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군민과 함께 실현하여 청송군을 전국 제일의 지자체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윤경희 예비후보 지지자들이 사무실이 협소하여 밖에서 윤 후보자를 지지하고 있다. 사진=이유근 기자
또한 개소식을 마친 후 사무실 밖에서 사무실이 협소하여 미처 참석하지 못한 지지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행사를 마무리 했다.
한편 이번 개소식 안내 문자에 화환을 사절하는 문구를 거듭 강조하여 일체 화환과 화분 등을 받지 않아 참석자들의 부담을 줄이고자 노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