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전종숙)은 9월 15일(화)~9월 17일(토) 10:00~17:00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개최하는 국제문화재산업전 경주시 청소년 부스 및 포럼 운영에 참가한다.

이번 부스 및 포럼 운영은 경주교육지원청과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공동 주최로 ‘지금 경주, 고대와 현재를 잇는 길’이라는 주제로 개최되고, 경주공업고등학교, 경주여자정보고등학교, 경주선덕여자고등학교, 경주화랑고등학교, 경주정보고등학교 도시재생역사문화 동아리 학생들이 참가한다.

부스는 15일(목)~16일(금) 양일간 부스 고대 신라 유물을 현대화한 작품 전시, LED 무드등 제작 체험, 나만의 토우 만들기, 국궁 체험, 신라 문화재 쿠키 및 연꽃 비누 만들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포럼은 17일(토) 동아리 학생 54명, 10명의 퍼실리테이터가 조별로 경주 문화재 활용 발전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친 후 마지막 조별 발표의 시간을 가진다. 조별 발표는 국립경주문화재 유투브로 실시간 방송으로 송출한다.

경주교육지원청에서는 본 행사를 통하여 경주시 청소년들이 공동화되어가는 경주 도시를 살리는 거버넌스 활동에 참여하여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함양하고자 개최하였다.

경주교육지원청 전종숙 교육장은 “오늘 행사를 위해 수고한 학생 및 관계자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경주시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공동체의 일원으로 참여할 수 있는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학생 활동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